가수 싸이와 팝가수 저스틴비버가 만난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저스틴 비버 측에서 연락이 왔다"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저스틴 비버 측과싸이 및 YG측이 조만간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현재 4주연속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와 각종 패러디 UCC는 유투브에서 조회수 2천만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몰이중이다. 미국의 LA타임즈, CNN, 월스트리트저널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가수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싸이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썸머댄스훨씬 더(THE) 흠뻑쇼''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