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T-Pain, 싸이에 ”같이 작업하자” 러브롤

  • 등록 2012.08.25 1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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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티페인(T-Pain)이 가수 싸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티페인은 25일(한국시각)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이에게 "당신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 당신의 즐기는 방법을 알고있다. 난 준비가 됐다.( of course I want to work with you. You know how to have fun. I''m ready!!"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전에도 티페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일부 가사 ''오빤 강남스타일, 헤이 섹시 레이디(Oppa GANGNAM style! hey sexy lady)''를 영문으로 게재하며 열광했으며. 지난 달에는 "이 뮤직비디오가 얼마나 놀라운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Words cannot even describe how amazing this video is)"라는 글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링크하기도 했었다.

이날 티페인이 자신을 팔로우하자 "안녕? 내가 한국에서 온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다. 나를 팔로잉 해줘서 고맙다. 연락하며 지내자(How are you? I''m the PSY~!! of #GANGNAM STYLE from KOREA. Thank U for following me~!!! Let''s keep in touch man~)"라고 남긴 바 있다.

티페인은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지난 2007년 카니예 웨스트의 정규앨범 3집 수록곡인 ''Good Life''를 통해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송(Best Rap Song)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임예슬 기자 기자 ysssl@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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