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누나 집에 머물고 있는 박태환은 가족 여행을 가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24일께 귀국해 훈련소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400m 은메달 등으로 올림픽 동메달 이상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 입상자에 모두 해당돼 병역법에 따라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포함해 34개월간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마친다.
현재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밝고 있는 박태환은 잠시 쉬었던 운동을 재개하긴 하지만, 학업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군사훈련을 마친 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