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다음달부터는 50%의 자동화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고 연말까지는 최대 80%의 자동화기기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이와 같은 내용의 IC카드 전환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각 은행에서는 구형 마그네틱 현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에 ‘IC/MS카드 겸용 사용 가능 기기’라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2014년 2월부터는 구형 현금카드 사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금카드 외에 구형 마그네틱 신용카드는 2015년 1월부터 신용구매와 현금서비스 등 모든 기능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