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연합회 다음달 출범

  • 등록 2013.02.07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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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해외진출 본격적 논의

지식경제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3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음달에 ‘유통산업연합회’를 확대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유통산업연합회’는 과거 지경부가 만들었던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범위가 확장됐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유통산업발전협의회는 지경부가 주도하면서 그간 출점 자제와 자율휴무 등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이 협의회를 민간 자율 운영체계로 바꾸고 참여 범위를 프랜차이즈, 편의점, 온라인쇼핑까지 유통업계 전체로 넓힌 것이다.

민간 자율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지경부 산업경제실장 등 정부 대표가 참여해 조정 역할을 할 계획이다.

다음달 출범하는 연합회에서는 동반성장 정책과 해외진출 방안, 유통인의 날 제정과 같은 현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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