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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명량해전이 시시한 전쟁이었다고?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관객 1,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 대해 일부에서 과연 명량해전이 진짜로 우리의 역사를 바꿀만한 중요한 전쟁이었는지에 대한 반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한민 감독과 정세교 감독은 직접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난중일기를 토대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를 제작했다.

 

정세교 감독과 공동연출한 이 작품에서 김 감독은 직접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인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여정에 함께 해 한·일의 역사관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줬다.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아들 역을 맡았던 탤런트 권율이 나래이션을 맡았다.

 

이 다큐멘터리 속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직접 걸어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쫓아 가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남은 우리 후손들이 그때를 기억해 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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