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영구임대주택 1천950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0개 단지 총 1천950호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3~41㎡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48만원~357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천900원 ~ 7만1천160원으로 저렴하다.
이번 모집 공고 시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사항으로는 신청자격을 무주택세대주에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5.7.30)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가족·저소득 국가유공자·일본군위안부 피해자·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21일(월)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2015.7.30)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