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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 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 표창’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가 42149회 과학의 날,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진흥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421일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았다.

 

파이브지티는 2012년에 국내 유일의 순수 토종기술로 IoT 얼굴인식보안로봇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이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와 연구진들은 캡스 지주회사인 글로벌 기업 TycoR&D Center 출신들로 이들이 알고리즘 개발업체와 협력해 약 4년여를 노력한 끝에 성공한 기술은, 임베드(embed)에 적용이 가능하면서도 간결하고 인식률이 뛰어난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모듈이다.

 

스탠드얼론(Standalon) 개념으로 모든 소프트웨어가 통합돼 독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임베디드시스템은 외부장치 없이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모든 응용소프트웨어처리까지 가능하게 한다. 0.5초 이내의 얼굴인증과 0.1룩스 환경에서 쌍둥이 구별도 가능한 정확성, 그리고 생체확인기능 특허까지 보유했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정부청사보안이 일반인 한사람에 의하여 뚫리는 사고를 보면서  사람의 눈에 의한 출입관리의 문제를 적외선 얼굴인식을통한 확실한 시스템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며 이 기회를 통해 파이브지티가 나라에 애국할수 있는 길을 찿아야 겠다고 느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명과 함께,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원로과학자 6명도 함께 참석해 과학기술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미래부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 관련 연구기관·단체 등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과학기술 종사자(180) 및 우수과학교사(239)에 대한 미래부 장관표창과 우수과학어린이(5,789)에 대한 장관상장을 각 기관별로 수여하도록 했다.

 

한편 미래부는 과학기술 50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과학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KBS 드라마 장영실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송일국 씨를 과학기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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