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세종시간 20대 국회 첫 영상 국정감사가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정무위에서 진행됐다.
7일 국정감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출연연구기관 23개 기관에 대해 진행됐다.
정무위 이진복 위원장(새누리당, 부산 동래구)은 “23개 연구기관이 대부분 세종시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밤낮으로 연구하며 대한민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편의를 고려해 영상 국정감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정무위 소관 44개 기관 가운데 30개 기관이 지방을 한 상황이라 영상회의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영상 국정감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