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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5일 대학생들 주축 ‘숨은주권찾기’ 동시다발시위 열린다

광화문 100만명의 목소리 주중에도 이어져



12일 광화문 100만 국민의 목소리가 주중에도 이어진다. 14일 서울 대학가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부터 ‘숨은주권찾기’라고 명명한 동시다발시위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숨은주권찾기’ 공식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강남역 11번 출구, 신촌 창천문화공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입구, 청량리 한국외대 정문에서 모여 45분간 행사를 진행한 뒤 행진에 나서게 된다.


‘숨은주권찾기 태스크포스(TF)’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위한 움직임에 국민의 목소리를 더 보탤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12일 이후의 시위 기획이 필요하다고 보았다”며, “저희에게 중요했던 것은 시위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것이었으며, 그런 의미에서 15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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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