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김기춘 전 실장이 특검에 소환돼 출석한 가운데 취재진, 시민 사회단체 등 수백명이 특검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빌딩앞에 모여들었다.
9시40분께 김기춘 전 실장이 나타나자 시민 사회단체 등은 '김기춘을 구속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김기춘을 구속하라"라고 소리높여 외쳤다. 이들의 외침은 김 전 실장이 사라지고 나서도 한동안 계속됐다.
17일 오전 김기춘 전 실장이 특검에 소환돼 출석한 가운데 취재진, 시민 사회단체 등 수백명이 특검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빌딩앞에 모여들었다.
9시40분께 김기춘 전 실장이 나타나자 시민 사회단체 등은 '김기춘을 구속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김기춘을 구속하라"라고 소리높여 외쳤다. 이들의 외침은 김 전 실장이 사라지고 나서도 한동안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