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심재철 국회부의장 “반(反)테러 국제협력 위해 지속적 노력 기울일 것”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7일 국회부의장실에서 이브라힘 알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고 반(反)테러 국제협력 지속을 약속했다.


심 부의장은 이라크가 IS(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최대 거점이었던 이라크 북부 모술(Mosul) 탈환작전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은 이라크의 장기적 정세 안정과 재건을 위해 인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과 자원이 풍부한 이라크가 상호 보완적인 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라크 정세가 더욱 안정돼 양국 의회간 협력관계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자파리 장관은 한국 등 국제적인 지원과 이라크 국민의 단합된 노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모술의 탈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국회 측에서 이호영 국회부의장 비서실장과 오명호 국회 외교정책 심의관, 이라크 측에서는 와디 알바티 주한 이라크 대사, 브르한 알자프 외교부 아시아 국장 등이 배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