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남산 월명사 "3.1절 순국선열 영산재' 봉행



올해로 98주년을 맞이한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의 화합을 기원하는 '3·1절 순국선열 영산재(靈山齋)'가 지난 1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월명사(주지 월명스님)에서는 봉행됐다.

 

이번 월명사 영산재에서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르고 삼일절의 정신인 자주와 자강(自強), 그리고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받아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지금에 처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자는 염원이 담겼다.

 

월명스님은 국내는 물론 국외적으로도 지금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라면서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화합과 평화의 길을 열어가자고 설파했다.

 

한편, 이날 열린 월명사 '3.1절 순국선열 영산재'에는 신도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해병예비역연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관련해 尹·이시원 공수처 고발
시민단체와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25일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과 해병대 예비역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MBC 보도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해 막강한 직무 권한을 함부로 남용해 대통령실과 국방부를 통해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보복성 형사 입건을 강행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시원 비서관에 대해서는 "핵심 참모인 공직기강비서관의 자리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에게 외압을 행사해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회수하게 만드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고발인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