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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600억 경제 효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D-200

엑스포 오행시 짓기, UCC 공모전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는 제천시와 엑스포조직위원회가 함께하는 엑스포 성공기원 D-200 기념행사 및 지원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922일부터 1010일까지 19일 간 충북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개막전 200일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는 이근규 제천시장, 전국제천향우회, 충북도민회 등 향우회원과 기업인, 엑스포조직위사무국, 제천시민, 충북도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과 바이오 융합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승인하는 국제행사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지난 2010년 성공적으로 시작된 이후 7년간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바이오산업을 육성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1,600억 원에 이르는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 된다.

 

지난해 7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방산업 발전 정책 심포지엄에서 충북연구원 정삼철 박사는 관람객 80만명 유치를 목표로 생산 유발효과 964억원, 소득 유발효과 19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52억원, 1,740명의 고용 유발 효과 등의 경제효과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D-200행사에서는 제천시, 전국제천향우회,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충청향우회중앙회, 충북도민회,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엑스포조직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D-200행사 종료후 이근규 제천시장과 엑스포조직위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알렸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한방바이오산업이 첨단 천연물 바이오산업과 결합해 나아감으로서 제천이 동북아 천연물산업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와 엑스포조직위는 3월부터 D-200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 오행시 짓기 이벤트와 로고송을 활용한 UCC공모전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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