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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흙수저후원회, 후원금 11억원 돌파

당분간 1억원 이상 적자인 촛불 비상국민행동 후원 호소

이재명 흙수저후원회(www.weljm.com)’의 후웜금이 1611억원을 돌파했다. 2만명이 넘는 무수저 흙수저들이 십시일반으로 이룬 기적이다. 4천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눈물겨운 사연과 응원 글을 남겼다.

 

어느 스물셋 청년은 하루 두 끼 밥값인 5천원을 후원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5천원을 후원했다” “0을 더 붙이고 싶었지만 애써 떼어내면서 너무 미안했다고 남겼다. 또 어느 30대 주부는 남편과 함께 장시간 세계를 돌아다니다 돌아왔다며 지금까진 이민을 생각했는데 이재명 후보를 알고 한국에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겨, 부부가 후원과 경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내 후년이면 법적 노인이 된다는 한 후원자는 내가 비록 적지만 난생 처음 정치후원금이란 걸 해봤다.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렇듯 눈물겨운 사연이 461건이 달렸다. 이재명 후원회는 미국의 샌더스처럼 소액다수 모금을 기획했고, 후원회장도 사회 각계 들로 구성돼 있다.

 

다른 후보들도 비슷한 컨셉으로 후원회를 구성했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것에 따르면 이재명 흙수저후원회가 가장 많은 개미 후원자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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