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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인 대선출마 선언, “통합 조정의 소명을 수행할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인 전 대표는 대선을 34일 앞둔 오늘 더 이상은 피할 수 없다는 사명감에 이 자리에 섰다면서 통합 조정의 소명을 수행해,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하게 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전 대표는 통합정부를 이야기 했다. 김종인 전 대표는 저의 출마와 선거운동은 통합정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그래야 59일 당선과 동시에 나라를 운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통합정부를 만드는 길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라며 통합정부의 길을 통해 나라를 신속히 안정시키고,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를 새롭게 하면서 개혁 중의 개혁 헌법개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전 대표는 대한민국에 닥친 안보위기, 경제위기 상황을 수습할 대통령을 뽑는 것이라며 무능한 사람이 나라를 맡는 일은 반복되서는 안 된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저에게 힘을 주시면 대통령은 권력자가 아닌 조정자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 역량을 모두 모으는 정치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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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