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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 ‘안철수 신천지·조폭 연루 논란’ … 네거티브 공세 막 올라

민주당,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고발도

 

지난 한주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서 후보들에게 각종 의혹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본격 네거티브 공방이 막이 올랐다.

 

먼저 문재인 후보는 아들 특혜 의혹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에 민주당은 심재철 의원을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기도 했다.

 

민주당 박광온 문재인 후보 공보단장은 7일 허위공세 대응과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은 도를 넘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또 인내해왔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검증차원을 넘어서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허위사실에는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을 포해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광온 공보단장은 그간 심 의원이 유포한 허위사실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바로 잡는다면서 문 후보의 아들이 휴직 중 불법 취업을 했다는 주장, 권재철 전 고용정보원장이 문 후보의 아들을 특혜 채용해 준 대가로, 2012년 서울 동대문갑 민주당 총선 후보로 공천됐다가 갑작스럽게 사퇴했다는 것, 문 후보의 아들이 고용정보원에 불법 채용됐다는 사실 등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공보단장은 문재인 후보는 후보검증을 빙자한 가짜뉴스냐 허위사실 빙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유권자의 잘못된 선택을 막고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신천지라는 종교단체와 조직폭력배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함께 찍은 사진까지 떠돌며 인터넷을 달궜다.

 

국민의당도 즉각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당 김형구 부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어제는 조폭, 오늘은 신천지, 내일은 외계인이라고 할 것인가라며 문재인 후보 측의 네거티브가 참으로 매섭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김형구 부대변인은 이어 덕분에 언론에서 안철수 후보만을 집중조명해주며 띄워주고 있다면서 문재인 후보 측은 앞으로도 계속 네거티브 기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문 후보가 네거티브를 말할 때 안철수 후보는 미래와 희망, 그리고 변화를 얘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대선국면이 본격 양강구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네거티브 공세도 격화되고 있다.

 

지난 미 대선에서 이슈가 된 진짜, 가짜에 대한 검증이 다양한 언론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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