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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근로자의 날, 미세먼지·오존·자외선 모두 나쁨 ‘황금연휴 망치는 기상’


 

근로자의 날이자 황금연휴인 51일 전국적으로 강한 햇볕과 높은 미세먼지 농도에 나들이객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낯 서울과 광주의 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더운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도 모두 주의해야할 수준까지 오른다. 오전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는 보통, 약간나쁨 수준이지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에는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 모두 나쁨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이어간다. 오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지만 오후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오전 대비 양호한 모습이겠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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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팔달구청장, 자신이 일해왔던 분야 '노하우' 주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내에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군사시설로 지어질 당시 군사시설과 어울리지 않게 아름답다는 평이 있었지만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하게 쌓아 상대방의 기를 먼저 꺾는 것도 병법의 하나로 여겨져 지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아름다움이 능히 적을 이긴다'고 여긴 것입니다" 수원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 등을 지낸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자신이 근무하면서 쌓아 놓았던 '노하우'를 구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한 것이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을 건설한 정조대왕시절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 구청장은 정조대왕이 팔달산 가장 높은 곳에서 군사를 지휘했던 서장대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강의를 이어 나갔다. 담당 팀장으로 있을 당시 서장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서장대가 전소 된적이 있었는데 지붕의 보가 타지않고 조금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