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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발 초강력 황사, 미세먼지 농도 최악

 

6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나타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222, 256, 283/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충남의 경우 330/으로 전국에서 가장 최악의 대기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을 발생시킬 위험을 높여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나 유아 등 민감군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12개 권역에 미세먼지 경보 및 주의보를 발령했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300/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경보, 150/이상이 2시간 지속 될 때는 주의보가 발령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는 중국 발 오염 물질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한반도 상공에서 겹쳐진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도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끝내고 실내로 돌아왔을 경우 샤워, 양치 등으로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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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