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슈


복지부 ‘100명의 효자에게 국민훈장 수여’


 

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총 100여명의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에 국민훈장과 포상이 수여된다.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행단체 등 포상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효운동단체, 일반 국민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국민훈장(4), 국민포장(4), 대통령표창(11), 국무총리 표창(12) 등 정부포상을 31명에게 수여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69명에게 준다.

 

한편 오늘(8)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017년 어버이날 사랑 큰잔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돼 홀로 사는 어르신 190여 명을 초대해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이후에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참여 기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서울나들이도 진행된다.

 

이 밖에 전국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어르신문화축제, 효 나들이 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