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 운동의 마지막 날인 오늘(8일) 문재인 후보가 광화문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지며,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하루 부산에서, 대구, 청주를 거쳐 광화문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진 문 후보는 시민을 향해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내일(9일) 꼭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의 지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마치 지난 겨울 촛불집회 현장을 방불케 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불을 끄고 핸드폰 불빛만으로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