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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우원식, “당정청 협력과 야당과 협치 두가지가 중요”

‘100일 민생상황실’ 만들고, ‘일자리 100일 플랜’에 당력 집중

 

 

더불어민주당이 16(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로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을 선출했다. 총 투표수 115표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에 그친 홍영표 의원에 앞섰다.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투표에 앞선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17대 국회에 우리는 많은 좌절을 겪었다. 분출하는 개혁욕구와 당청간 혼선이 문제였다면서 새로운 원내대표의 핵심적 역할은 당정청 협력과 야당과의 협치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야당의 안건도 받아 들일 수 있다면서 여야의 공통공약을 중심으로 대화하고 토론해서 없던 길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불공정을 바로잡고,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이 먹고사는 일부터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100일 민생상황실, 일자리 100일 플랜에 온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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