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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국민은행, 오늘과 내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KB국민은행이 오늘과 내일 양일간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로, 예비창업자·소상공인·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이나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창업공공기관의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권 노하우를 활용한 강의를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기업컨설팅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업과 관련된 이론 및 지원제도 강의는 물론, 모든 참석자에게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추가해 KB전문가의 법률·세무·창업일반 등의 1:1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카데미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 되며,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하는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을 통한 일자리창출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자 정통한 금융권 정보를 가미한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창민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생계밀접형 자영업자의 고충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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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