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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미일 첫 공동성명 발표, “추가 제재 포함 새로운 유엔안보리 결의 추진”

중국‧러시아 겨냥 문구도 삽입 “보다 적극적인 노력 기울일 것”

 

한미일 정상이 7(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6일 한미일 정상 만찬회담을 가진 지 19시간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미일 공동성명은 북한의 74일 대륙간 사거리를 갖춘 탄도미사일의 전례없는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이 스스로게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도록 추가 제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조속히 채택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러시아 등에 대한 인접국가들을 압박하는 문구도 삽입했다. 공동성명은 북한과 국경을 접한 국가들이 북한에 현재의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길을 포기하고 즉각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설득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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