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연휴 중반 고속도로 정체 늘고...호남지방과 제주도에선 비 내려



추석 연휴 중반에 접어든 5일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심한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호남일부 지역과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정체현상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6~7일 이틀 동안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상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20~60mm, 제주산지는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충청도, 남부지방(남해안과 동해안 제외)과 울릉도, 독도는 5~30mm, 서울 경기지역은 5mm 내외이다.

기상청은 내일(6)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밤에 그치고, 모레(7)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상과 제주도 남쪽먼 바다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일주일에 하루는 '외래진료·수술 중단' 인가? 환자불안 가중
전국 의대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진료·수술 중단'을 논의하기로 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방식은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각 병원 상황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인력은 남길 가능성이 크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미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외래 진료와 수술은 원칙적으로 쉬고, 응급환자, 중증환자 진료·수술은 지속하기로 했다. 전의비 관계자는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다루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각 병원·진료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일주일에 한 번 쉬자는 쪽으로 정하면 각 의대나 과에서 상황에 맞춰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전의비가 '주 1회 휴진'을 결정할 경우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대형 병원은 물론 전국 주요 병원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전의비에는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전국 20여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