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6.0℃
  • 구름조금서울 13.9℃
  • 흐림대전 12.3℃
  • 구름조금대구 16.1℃
  • 구름많음울산 16.7℃
  • 연무광주 15.1℃
  • 흐림부산 15.2℃
  • 맑음고창 15.3℃
  • 흐림제주 15.8℃
  • 구름조금강화 14.6℃
  • 흐림보은 12.0℃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정치


[2017국감]방통위 국감 여야 “정상화” VS “언론장악” 설전, 끝내 눈물 김성수 의원

 

13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 개혁 관련 쟁점을 두고 설전을 펼쳤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시작 전부터 이효성은 사퇴하라라는 피켓을 노트북에 붙여놓고 국감에 임했다. MBC 노조원들은 국정감사장 앞에서 고영주 해임이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과정에서 MBC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질의 도중 말을 잇지 못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성수 의원은 현재 일부 야당과 보수언론은 임기가 보장된 공영방송의 사장, 이사장을 물러나라고 하는 것이 방송장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당연히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맞으나, 이는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실히 이행하고 정상적 업무수행을 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어 현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이사장은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현저히 위배한 사람들이고, 지금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미 범죄자들이고 불법행위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들의 불법행위와 범죄사실은 이미 박근혜 정권에서 피해자들이 승소한 재판 기록이 반증하고 있다면서 기자와 PD, 아나운서들에게 스케이트장을 관리시키고, 영업사원들로 돌리고 부당노동행위로 제소당해서 지면 이들을 한방에 몰아놓고 일을 안주고, 이런 악질적인 사업주들도 하기 어려운 일들이 지난 9년 동안 공영방송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질의를 이어나가던 김성수 의원은 “30년 가까이 MBC에서 정치부장, 워싱턴특파원, 유럽지사장 등을 거치며 기자로 살아온 최명길 의원이 MBC를 떠날 때 마지막 자리가 경기도 수원지국에 영업사원이었다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국감장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에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정상화를 촉구했으나,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 자체를 언론장악 시도라며 팽팽히 맞섰다.




배너
배너


주승용 “음주운전 근절 윤창호법, 정기국회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9일 “이번 정기국회에선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소위 ‘윤창호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변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국회가 입법에 소홀했고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자료를 보니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고 재범률은 43%다. 음주운전해서 사고 낸 사람 둘 중에 한명은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다는 얘기”라며 “하루 평균 4건의 뺑소니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부의장은 “이토록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며 “북유럽은 한번이라도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신세를 망치기 때문에 한 잔만 마셔도 운전할 생각을 못하는데, 우리나라는 처벌이 관대하다보니 음주사고 낸 사람 둘 중 한명은 또 음주사고를 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 부의장은 국내 잦은 음주운전 사고발생 원인으로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하 교특법)도 한몫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교특법에 따르면 종합보험에 가입하면 사망사고를 내도 처벌받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