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8 (토)

  • -동두천 28.1℃
  • -강릉 27.8℃
  • 맑음서울 29.4℃
  • 맑음대전 28.8℃
  • 흐림대구 29.0℃
  • 구름조금울산 27.0℃
  • 맑음광주 28.1℃
  • 흐림부산 28.0℃
  • -고창 26.3℃
  • 구름조금제주 28.2℃
  • -강화 26.7℃
  • -보은 27.2℃
  • -금산 28.1℃
  • -강진군 27.5℃
  • -경주시 27.7℃
  • -거제 29.4℃
기상청 제공

정치


[2017국감]방통위 국감 여야 “정상화” VS “언론장악” 설전, 끝내 눈물 김성수 의원

 

13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 개혁 관련 쟁점을 두고 설전을 펼쳤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시작 전부터 이효성은 사퇴하라라는 피켓을 노트북에 붙여놓고 국감에 임했다. MBC 노조원들은 국정감사장 앞에서 고영주 해임이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과정에서 MBC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질의 도중 말을 잇지 못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성수 의원은 현재 일부 야당과 보수언론은 임기가 보장된 공영방송의 사장, 이사장을 물러나라고 하는 것이 방송장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당연히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맞으나, 이는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실히 이행하고 정상적 업무수행을 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어 현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이사장은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현저히 위배한 사람들이고, 지금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미 범죄자들이고 불법행위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들의 불법행위와 범죄사실은 이미 박근혜 정권에서 피해자들이 승소한 재판 기록이 반증하고 있다면서 기자와 PD, 아나운서들에게 스케이트장을 관리시키고, 영업사원들로 돌리고 부당노동행위로 제소당해서 지면 이들을 한방에 몰아놓고 일을 안주고, 이런 악질적인 사업주들도 하기 어려운 일들이 지난 9년 동안 공영방송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질의를 이어나가던 김성수 의원은 “30년 가까이 MBC에서 정치부장, 워싱턴특파원, 유럽지사장 등을 거치며 기자로 살아온 최명길 의원이 MBC를 떠날 때 마지막 자리가 경기도 수원지국에 영업사원이었다면서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국감장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에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정상화를 촉구했으나,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 자체를 언론장악 시도라며 팽팽히 맞섰다.


배너
배너


배너


정부, 긴급폭염대책본부 운영…"폭염은 계속될 재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중앙부처 및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폭염대책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과(課) 단위 대응체계를 재난관리실 차원의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 운영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또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강화와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련 시민단체의적극 활용, 열대야에 따른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 등을 지시했다. 또 농·어촌, 실외작업장 등 취약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오는 30일 서울시 용산구 쪽방촌과 노숙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김 장관은 "폭염은 앞으로도 계속될 재난의 유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다른 재난과 마찬가지로 폭염 역시 사회적 약자를 먼저 공격하는 만큼, 관련부처와 지자체는 쪽방촌 거주민, 독거노인,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의 입장에서 인명피해 방지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