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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병원, 재능기부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여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켠에서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도 펼쳐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부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축하콘서트가 열리는 현장에서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사회 경로당·독거노인·노인복지관 등에 노안과 관련한 질병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와 치료를 후원하고 있던 밝은눈안과병원(대표원장 정지원, 부산 진구)은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안질환 진료, 백내장/녹내장검진. 가정용 시력표 및 눈 건강 관련 자료를 배포하며 눈건강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의 연령대가 50~70대로 중장년 이상의 고령대로 눈의 기능이 떨어지고 질환에 대한 걱정으로 많은 이들이 줄을 이어 진료를 신청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현장에서는 각막이식을 받아야 되는 환자, 이물에 찔렸는데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셔서 시력이 손상되신 분, 노안으로 시력이 떨어지신 분을 비롯한 다양한 환자들에 대한 진단이 나왔다.


 

현장에서 밝은눈안과는 시각장애 4급이신 한 분은 지속적으로 밝은눈안과병원에서 진료를 후원하고,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의 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밝은눈안과병원 간호부장은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안과질환이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안과영역은 아직도 정보가 미흡하고, 문턱이 높은 편이라, 시력이 많이 손상된 다음에야 안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렇게라도 기회가 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공헌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밝은눈안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에 계속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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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 너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농수산물 단속
중국산 대구와 미국산 장어, 러시아산 명태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음식점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먹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모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t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해 4000여만 원의 부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t을 판매해 적발됐다. 이들이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