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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도 6·8공구 특혜의혹’...국민의당, 유정복 등 전·현직 인천시장 3명 고발

23·27일 인천시 국감서 최대쟁점으로 부각, 지선 앞둔 정치적 공세라는 주장도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을 제기하며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전·현직 인천시장 3명을 직무유기·직권남용·배임 등 혐의로 지난 20일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매립지에 151층 인천타워를 세우고 송도를 국제적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던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이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사업으로 끝났다"며 "인천시는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1조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대기업 건설사, 기획부동산 업자에게 퍼줬다"고 주장했다.


전·현직 인천시장이 부실한 개발기업과 불합리한 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를 특정기업에 헐값에 넘기는 등 특혜를 제공한 탓에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이 ‘아파트 건설사업’으로 바뀌면서 인천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이에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은 오는 23일과 27일 예정된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의혹제기가 인천에서 지지기반이 약한 국민의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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