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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림 사고 이후, 견주들 "너무 눈치보여"




10월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 모(여·53)씨의 사망 소식이 대한민국을 들끌게 했다. 김 씨는 인기 연예인 최시원 씨 가족이 키우던 개에 물려 사망에 이르렀다. 사건 후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실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외출시 목줄과 입마개(일부 대형견의 경우)를 미착용 할 경우의 과태료를 상향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은 “이제 목줄을 해도 눈치가 보인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서울 홍제동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지혜(가명·35) 씨는 “매일 퇴근 후 산책을 시키는 데, 목줄을 채워도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인다”며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사진은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는 경기도의 한 대형 쇼핑몰이다.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도, 동반하지 않은 시민들도 서로 조심하며 눈치를 보고 있었다. 아예 강아지를 품에 안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고, 강아지만 보면 멀리서 부터 피해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일부 견주들의 무책임한 관리 속 사고로 인해 전국민이 피해를 보는 형국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개 소유자의 관리의무 강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해 보인다. 


. M이코노미매거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MeCONOMY magazine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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