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 "강원도 횡성에서 스키농구캠프 열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양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 스키농구캠프(이하 캠프)’ 를 진행했다.

 

캠프 첫날인 2일에는 스키기초부터 시작해 단계별 강습을,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둘째 날(3)에는 오전에 스키를 마친 후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지역대항농구대회를 펼쳤다.

 

지역대항농구대회에는 중구·노원·금천·의정부 4개 지역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기는 5:5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일 년 간 농구교실에서 배운 농구기술을 마음껏 펼쳤으며 수상은 금천청소년수련관(사랑상), 중구청소년수련관(희망상),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나눔상), 노원청소년수련관(행복상)에게 돌아갔다.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소외계층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매주 190분씩 농구를 지도하고 있는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은 프로농구시즌 중에는 프로농구 경기관람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계층 간 거리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7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올 한해 한기범희망나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인데 우수 자원봉사 시상식 및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 노원청소년수련관, 금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4개 지역의 학생들과 관계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한기범희망나눔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www.yeshan21.com으로 하면 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농구행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