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슈


김임권 수협회장, 노량진 구시장측 상인들과 만나 … 현대화 갈등문제 직접 푸나

14일 대책위, 총연합회 등 2개 단체 차례로 만나 의견 교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14일 노량진수산시장에 입주하지 않고 있는 대책위원회와 비상대책총연합회 등 2개 상인 단체들과 차례로 만나 현대화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지난 10월 말부터 5주간 서울시 주관으로 조정협의회를 진행했으나 결국 조정이 불성립됨에 따라 노량진수산시장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셈이다.

 

이날 김 회장은 공노성 대표이사 및 안재문 노량진수산 대표이사 등과 함께 각 단체를 차례로 만나 각 단체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현대화시장 입주 시 지원조건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들 단체와 이 달 중으로 다시 만나 갈등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협상은 구시장 상인 측이 2개 단체로 분리돼 서로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을 감안해 각 단체별로 진행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