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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야의 종’ 타종, 이용수 할머니 등 시민대표 11인 함께 한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서 시민대표 11명이 함께 종을 울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민대표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이용수 할머니와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 후유증으로 사망한 고 김관홍 잠수사의 부인 김혜연 씨,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인정받은 늦깎이 여성과학자 박은정 씨, 올해 4월 ‘낙성대 묻지마 폭행’으로부터 시민을 구하다가 오른팔 부상을 입은 곽경배 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공식 마스코트 초청수상자 한현민 씨와 마스코드 수호랑·반다비가 선정됐다.


또 방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통해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 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일깨워준 강혁욱 씨와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손수레와 광고 수익을 전해 공공선을 실천한 박무진 씨, 1996년부터 세운상가에서 산업용 기기 수리업 외길을 걸으며 청년들에게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는 나호선 씨, 서울시 청소년 명예시장 서은송 씨, 보신각 주변에서 37년간 식품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종균 씨 등도 이날 타종 행사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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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