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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선동 의원, 도봉산 프로젝트 국가사업화 등 2018 의정보고회

서울 발전예산 1,429억원 증액, 도봉 숙원사업 해결 등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5()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김선동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에 임명되는 등 당내 주요보직을 맡으며 중앙무대에서 도봉을 대표하는 재선의원으로서 활약했다.

 

이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되며 국회 운영과 당 운영의 중심에서 일하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됐고, 서울시당위원장에도 선출됐다.

 

하지만 바쁜 당 일정에도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도봉산 프로젝트를 국가사업으로 변모시켜 연구용역비용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인 5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고, 부대사업으로 도봉산 자락길 조성 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이에 지난해 8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 하에 도봉산 프로젝트 연구용역 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지난해 11월 주민보고대회도 개최해 도봉산을 대한민국 관광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국가 예산을 최종적으로 심의하는 예결특위 소소위 위원과 국회 운영 조정자 역할을 하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직하면서, 도봉구 예산 뿐 아니라 서울시 발전 예산 확보에도 혁혁한 성과를 냈다.

 

2017년 도시철도 내진보강, 중랑천 하천공원 조성 등 총 290.5억원을 추가 확보한데 이어, 2018년에도 정부예산안 최종 협상자로 참여해 방학역·도봉역 승강설비 개선, 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 1,138억원의 추가 예산을 증액시켰다.

 

주요 성과로 동부간선도로(녹천~의정부시계) 확장 사업을 위해 100억원을 확보했고, 지난해 816일에는 22년 동안 불가능했던 도봉경찰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봉경찰서에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나아가, 도봉역, 방학역의 역사(驛舍) 구조상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국토부 관련기관을 설득해 도봉역, 방학역 엘리베이터 공사도 착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장치설치 예산 4.2억원을 확보해 올해 도봉구 관내 약 14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7.18억원 등 비정기적으로 집행되는 정부 예산을 꼬박꼬박 챙겨 도봉구에 필요한 사업으로 연결시켰다.

 

김선동 의원은 보도환경 개선, 산책로 정비, 학교 체육관 내부시설 개선 및 옥상 방수층 노후 공사 등 긴급하게 집행이 필요한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고 예산을 반영시켰다.

 

특히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예산 4억원을 확보, 도봉동 한신아파트 관내에 있던 신한은행 출장소 존치, 무수골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 등 주민이 필요한 곳에는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았다는 평이다.

 

김선동 의원은 수년째 지체되고 있는 성대야구장 복합개발 사업도 끝까지 해결하겠다고 밝혔고, “대규모 유휴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분이 도봉구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물밑에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하며 국회와 당에서 맡은 직함이 많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컸는데, 이것을 기회로 삼아 도봉발전예산 확보와 숙원사업을 처리하는데 온 힘을 썼고 차원이 다른 성과를 내게 돼 보람차다면서 도봉구민께서 만들어주신 재선의원이라는 자부심을 늘 잊지 않고, 늘 도봉만 생각하며 늘 도봉의 미래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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