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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동무’의 도전무대...양양국제공항 면세점

가장 한국적인 가치를 찾는다!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에게, 늘 함께하는 좋은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주식회사 동무(이하 동무, 대표이사 남희선)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가치창조를 목표로 도약 중이다.

 

동무는 구 정남쇼핑이 전신(前身)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동무는 김포공항 국제선 관광기념품 취급 매장 운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유통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이후 500만 여명의 국내·외 고객이 다녀가고 일반회원 23만여 명과 VIP회원 7만여 명 확보를 이끌어 내며 국내 최고 쇼핑센터라는 명성도 얻었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 2010년에는 정남쇼핑 명동점(350평 규모)을 오픈했다. 3개 층으로 구성된 정남쇼핑 명동점은 한국문화를 담은 상품 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쇼핑명소로 자리 잡았다.

 

남희선 대표는 우리의 상품을 서비스와 함께 판매해 나가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사후면세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가지고 3개월 이내에 출국할 시 해당 물품에 대해 세관의 반출확인을 받고 환급 창구에서 청구하면 구매 시 부과 되었던 내국세를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무의 다음 도전은 강원도에서 쓰는 중이다. 양양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주관사로 내정되면서 ‘2018 평창올림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내부도 새롭게 리뉴얼을 끝내고 손님을 맞고 있다.

 

현재 양양국제공항 면세점에 참여하고 있는 35개 업체 중 대표적인 브랜드는 메디힐, 토니모리, 네이처퍼블릭, 제이준, 정관장 홍삼류 등이며, 병원처방 조제 화장품에이치피앤씨 기능성 화장품 시리즈도 입점했다.

 


한편, 19971월 착공하여 20024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양양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에 이어 한국에서 네 번째로 크다. 국내선은 양양~김해 노선이 운항되고, 200687일부터 제주항공에서 김포~양양 노선을 취항했다. 국제선은 20024월부터 양양후쿠오카 노선에, 20051~3월에 양양~오사카 노선에 전세기가 운항되고 있다. 중국 둥팡항공[東方航空]상하이[上海]양양 노선에 주 2회 정도 전세기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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