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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선거 D-100]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선동 의원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35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됐다.


6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별로 공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김선동 의원은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앞으로 25개 구청장 및 110명 시의원, 423명 구의원 후보자에 대한 추천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7인으로 구성돼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겸직하고 간사는 이은재 의원(서울 강남구병)으로 선임됐다.


공정한 공천관리를 위해 외부인사는 비공개이나, 당내 2/외부 5, 여성 3/남성 4, 30~403/501/603, 학계/산업계/사회적기업가/법조인/시민단체 등 성별/나이/전문성을 두루 고려해 균형 있는 인사가 이루어졌다.


김선동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차는 결국 사고 나기 마련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안보 파탄을 초래하고 경제 위기는 수습하지도 못하면서 정치보복에만 골몰하고 있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주셔야 하는 선거라며, “공정성을 기반으로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울 수 있는 후보, 참신성과 본선 경쟁력 등 시대가 요구하는 후보를 선별해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동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 외 부산 이현승, 대구 김상훈, 인천 민경욱, 광주 정윤, 대전 이은권, 울산 정갑윤, 세종 유용철, 경기 주광덕, 강원 이철규, 충북 박덕흠, 충남 성일종, 전북 신재봉, 전남 김성훈, 경북 강석호, 경남 김한표, 제주 장성수 위원장이 각 시·도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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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