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토)

  • 맑음동두천 13.4℃
  • 맑음강릉 16.1℃
  • 연무서울 14.8℃
  • 구름조금대전 15.9℃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9℃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정치


[MB소환 D-1] 긴장감 고조된 서울중앙지검

서쪽 출입로 전면 폐쇄 등 청사보안 대폭강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중앙지검에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언론사들은 이미 지난주부터 이 전 대통령이 서게 될 청사 앞 포토라인 주변에 대형천막을 쳐놓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특히 카메라나 동선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매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앙지검은 이 전 대통령의 소환 당일(14일) 정문과 서문에서 신분증을 확인한 후 도보 출입만 허용한다. 다만 서문으로 출입시 출입통제선 설치로 고검과 별관, 민원실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검찰 직원과 사전 허용된 취재진 100여명은 정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불이 싹 번졌어요! 옥상으로 가는 계단 자체가 죽었어요!”…긴박했던 종로 화재 현장
“죽어요! 죽어요! 지금 아예 못 나와요! 지금 싹 번졌어요!” “옥상으로라도 빨리 대피하세요!” “옥상으로 가는 계단 자체가 다 죽었어요, 완전히!” 지난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한 가운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이 담긴 119 신고 녹취가 공개됐다. 10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공개한 119 신고 녹취에 따르면 신고자들은 “대피를 못 하는 거 같아요. 위에서 소리 지르는 거 보니까 못 하는 거 같아”, “사람들이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고 창문으로 뛰어 내려요”라고 하는 등 화재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119상황실 근무자가 “옥상으로 빨리 대피하세요”라고 말했지만, 신고자는 “옥상으로 가는 계단 자체가 다 죽었어요, 완전히”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신고자들은 고시원이 있는 건물에 대해 설명하면서 “4층에서 불이 났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 1층 복층화에 따른 불법 증축으로 인한 혼선으로 보인다. 119상황실 근무자가 당초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를 받은 후 또 다른 사람의 신고에 119상황실에서는 “4층 짜리 건물 아니냐”고 물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