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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안희정, 두 번째 검찰출석,,,“합의에 의한 관계였다”

지난 9일 돌연 자진출석 이후 두 번째 조사


'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9일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 9일 돌연 자진출석 한 이후로 두 번째 출두다.

이날 오전 10시경 검정색 정장을 입고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도착한 안 전 지사는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도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분들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며 “검찰조사를 성실히 받고 그에 따른 사법처리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사랑하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또 제 아내와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취재진의 ‘위력에 의한 강요부분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올라갔다.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지은 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 A씨는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후 출석해 피해자 진술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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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