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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지옥철’ 9호선 탑승…시민 불편 직접 체험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는 9호선을 만들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6시  지하철 9호선에 탑승해 지하철 9호선이 왜 ‘지옥철’로 불리는지 직접 체험했다.


국회의사당역에서 지하철 9호선에 오른 박 의원은 노량진역까지 세 정거장을 이동하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의 지하철 9호선 체험에는 시민대변인 청년 장인 양인준 대변인과 2030대표 민경배 대변인이 동행했다.


양 대변인은 “9호선에 광고가 너무 많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입장에서는 지하철 내 위생 문제가 걱정된다고 한다”는 문제점을 말했고, 민 대변인은 “아침에 출근할 때 9호선을 이용하는데, 출근 시간이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9호선 노량진 역에서 하차한 박 의원은 급행열차에 승객들로 가득 차 혼잡한 모습에 “이전에 9호선을 탑승했는데, 급행열차에 갑자기 사람이 확 몰려서 쓰러질뻔한 적이 있었다”며 9호선이 가진 문제에 공감했다.


이후 박 의원은 노량진 역사 내에서 9호선 노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조 관계자는 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60만명인데, 4량 열차만 운행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현재 9호선만 민영화로 운영되는데, 비효율적이다. 서울시 차원에서 정책적인 결정이 필요하다”면서 “열차 운행을 조금 더 자주하는 증편이 필요하다. 이 문제도 서울시 차원에서 나서야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에 오기 전에 왜 9호선에 대해 불편의 말이 많을까 의문이 많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문제를 정확히 알게 됐고, 해결책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여러 문제를 개선해서 서울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는 9호선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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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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