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행안부, 세계최초 ‘전자정부의 날’ 지정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6월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고 ‘제1회 기념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67년 6월24일은 우리나라가 인구통계 처리용으로 컴퓨터를 도입해 행정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하기 시작한 날이다.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컴퓨터 1대로 시작해 40여년 만에 UN 전자정부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로 발전했다.

 

이에, 협력하고 배우고자 하는 5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와 전자정부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관련기업은 70여개 국에 기술을 수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전자정부를 만들어온 공무원, 기업 관계자, 일반인 등이 참여해 지능형 전자정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지능형 전자정부로의 진화 목적은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기탄없는 질책과 조언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