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선동 의원 임명

김선동, “대한민국 정치 혁신 토대가 되도록 전력 다할 것”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19일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여의도연구원은 정책정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배경으로 미국 보수혁명의 산실인 헤리티지 재단을 벤치마킹해 1995년 당 부설 연구소로 출범했다.

 

이후 정당법과 정치자금법에 별도 법인 설립과 예산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정당 부설 연구소’의 지위가 아닌 ‘정당 정책연구소’로 전환돼 독립성과 입지가 강화됐다.

 

설립 이후 외교안보, 통일, 정치개혁 등 국가아젠다에 대한 연구는 물론 4차산업혁명, 청년실업대책, 에너지, 소상공인, 조세, 교육, 문화, 보육, 여성, 다문화 등 국가 세부정책 전반에 관한 정책방향과 대안을 마련하여 자유한국당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선진화 비전과 전략을 연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05년 美 헤리티지 재단과 상호협력과 교류를 위한 협정 체결, 2010년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보수 싱크탱크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일본, 중국 연구기관, 국내 연구기관과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진정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정당 싱크탱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춰 무너져 내린 보수의 이념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자유한국당의 정책과 이슈를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힘을 쏟고, 여의도연구원이 대한민국 정치 혁신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