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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경수 경남도지사 “가시밭길, 끝까지 꿋꿋하고 당당하게 걸어가겠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소환조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끝까지 꿋꿋하고 당당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장미꽃과 가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가시밭길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특검팀이 추가로 김 지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특검 조사와 앞으로의 특검 조사에 대한 소감과 지지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설사 그 길이 꽃길이어도 늘 조심하고 경계하며 걸어가라는 뜻인 것 같다”면서 “가시밭길 위에 놓인 장미꼿, 그 꽃에 담아주신 마음들, 가슴에 꼭 새겨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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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