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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취임 후 처음으로 60% 밑으로 떨어진 문 대통령 지지율

지지율 58%…리얼미터 “김경수 특검 출석 및 한시적 누진제 완화 실망 등 영향”
민주당 40.1%, 자유한국당 19.0%, 바른미래당 5.3% 민주평화당 2.2%
정의당 14.5%…3주째 최고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60% 밑으로 떨어져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여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5.2%p)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5.2%p 하락한 58.0%(매우 잘함 31.6%, 잘하는 편 26.4%)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4%p 오른 35.8%(매우 잘못함 15.2%, 잘못하는 편 20.6%)였고,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6.2%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처음이다. 그 전에는 올해 1월 가상화폐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논란으로 60.8%까지 떨어졌던 것이 가장 낮은 지지율이었다.

 

리얼미터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 관련 보도가 확산되고, 정부의 ‘한시적 누진제 완화’ 전기요금 인하 방식과 수준이 문 대통령 지시로 급격하게 고조됐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면서 비판여론이 비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6.0%, 6.8%p↓)과 보수층(32.0%, 6.6%p↓), 진보층(79.8%, 2.9%p↓) 등 모든 계층에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7.2%, 12.9%p↓)과 대구·경북(35.6%, 10.5%p↓), 대전·충청·세종(52.8%, 8.6%p↓), 서울(60.5%, 4.9%p↓), 광주·전라(76.8%, 2.7%p↓)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다.

 

연령별로도 50대(52.3%, 6.5%p↓)와 60대 이상(45.1%, 6.4%p↓), 20대(59.4%, 6.2%p↓), 40대(68.2%, 5.8%p↓) 등에서 떨어졌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2.7%p 하락한 40.1%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4%p 오른 19.0%였고, 바른미래당 5.3%(0.5%p↓)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새 지도부를 선출한 ‘컨벤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전주 대비 0.6%p 내린 2.2%에 그쳤다.

 

정의당은 14.5%(0.2%p↑)로 3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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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