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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see)D(do)G(game)N(new sport)스포츠캠프’ 열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KSSC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포천시설관리공단의 협찬으로 포천종합운동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SDGN 스포츠캠프’가 열렸다. ‘SDGN’은 See Do Game New sport의 약자다.

 

이번 캠프는 150여명의 저소득층,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구·축구·골프 및 스케이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은퇴선수들과 함께 했다.

 

SDGN 캠프는 스포츠경기를 보고(See) 은퇴선수들과 함께 정통스포츠를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배우기 쉽게 고안된 뉴스포츠(New sport)로 체험하고(Do), 게임(Game)을 통해 즐기며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취지의 캠프다.

 

첫째날에는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See)했고, 둘째날은 본격적으로 축구·야구·스케이트·하키 은퇴선수들과 함께 각 종목을 배우고(Do), 직접 경기에 나섰다.

 

특히 축구 레전드 김병지 선수가 함께해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까지를 퀴즈를 통해 즐겁게 전달하는 등 유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셋째 날에는 직접 선수들이 도우미로 나서 함께 경기(Game)를 하며 스포츠로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SDGN 캠프를 주관한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KSSC)은 스포츠를 통한 희망을 함께 나누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자 국내최초로 은퇴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확산과 희망나눔 그리고 꿈의 전달을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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