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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일 의원, 민주평화당 정책위의장 선임

“국민의 삶 개선할 ‘민생·평화·민주·개혁·평등’의 시대가치 담은 정책 구현할 것”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이 3일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평화당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임됐다.

 

윤영일 신임 정책위의장은 창당 때부터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아 민생·평화·민주·개혁·평등의 가치를 강령에 반영하고, 이후 최고위원으로서 당에 헌신해 온 점이 높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 의장은 “지난 2월 민주평화당 창당 이후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정동영 당대표를 도와 당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중소상공인, 농어민, 노동자, 청년 등을 대변하고 헌신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장은 “우리 당이 약속한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영일 정책위의장은 감사원 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서 특유의 꼼꼼함과 차분함을 인정받아 왔으며,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원, 원내부대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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