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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시장 상인들의 거센 저항에 물러나는 집행관들


6일 오전 계획된 구 노량진수산시장 강제집행 시도가 이번에도 무산됐다. 

 

이날 진행된 강제집행은 지난달 17일 대법원이 구시장 상인 358명을 피고로 하는 명도소송에서 수협중앙회의 손을 들어준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구시장 상인들은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거세게 저항했다. 상인들은 서로의 팔짱을 끼고 집행관이 시장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상인들의 차량은 주요 길목을 막는 바리케이트로 사용됐다.

 

이 과정에서 구시장 상인과 집행관 사이에 욕설이 오가기도 했으며 시장에 진입하려는 집행관들과 몸싸움도 벌어졌다.

 

결국 이날 계획된 강제집행은 구시장 상인들의 거센 저항에 집행관들이 물러나면서 다시 한 번 무산됐다.

 

 

한편 수협은 지난달 17일 명도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구시장 상인들에게 8월25일까지 자진 퇴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신시장 입주를 희망하는 상인들에 한해 최종적으로 입주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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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