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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상도동 공사장 붕괴현장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공사장 붕괴현장을 찾아 신속한 점검과 기울어진 유치원의 철거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2시에 대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개막세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지만, 일정을 변경해 사고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이런 사고가여러 차례 이어지고 있는데, 공사현장에서 메뉴얼이 적용되고 충분하게 시행되고 있는 건지 면밀하게 심사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2분경 다세대주택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벽이 무너져 지반이 침하했고, 이로 인해 지하 1층, 지상 3층인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반 침하로 기울어진 유치원 건물은 기둥이 모두 파괴돼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전문가들은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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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