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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원심분리기 본고장 유럽에 국내 제품 수출한 (주)송포하이테크 구용진 대표

 

“이게 실제 모델하고 똑같은 원심분리기입니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인천국제기계전' 마지막 날인 7일, 전시장에서 만난 (주)송포하이테크 구용진 대표는 자신이 직접 만든 원심분리기 축소모델을 돌려가며 제품의 성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구용진 대표가 원두커피 한 잔을 기계에 넣고 돌리자 시커먼 색깔의 커피는 어느새 맑은 물이 됐다. 원심분리기 기술의 핵심은 얼마나 고속으로 돌릴 수 있느냐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난다.

 

구 대표는 “우리 회사제품만큼 빠르게 돌릴 수 있는 제품은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원천기술 보유자인 구 대표는 200년 전통 원심분리기 본고장인 유럽에 국내 개발제품을 수출한 유일한 사람으로 기술력에 대해서는 국내외 업계로부터 이미 인정을 받았다.

 

“유럽의 경우 이 기술은 200년이 넘지만 우리나라는 20년 남짓입니다. 그들이 우리 기술을 인정한 것이죠.”

 

국내 조달업체 등록 업체 중 유일한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이달 말경 유럽기업과 제품계약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업체는 해당 제품의 핵심기술인 4up(원심력, 탈수효율, 안정성, 내구성)을 모두 달성하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도 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외바이어들은 이 업체의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심탈수기 한 대로 원심농축기 원심분리 성능인증까지 취득하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이 업체의 원심분리기는 시간당 50~100톤 처리 및 안정적인 구조와 기계구성으로 유지관리 및 운전의 편리성이 우수하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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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케이크 먹고 학생 1,592명 집단 식중독…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
학교 급식으로 나온 케이크를 먹은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부산 7개 학교 669명 ▲경남 7개학교 304명 ▲전북 6개 학교 293명 ▲대구 4개 학교 171명 ▲경북 3개 학교 124명 ▲경기 1개 학교 31명 등 전국 6개 지역 총 28개 학교에서 1,592명의 학생이 급식으로 나온 초코케이크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전국 모든 학교의 영영사에게 해당 제품 정보를 문자(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로 공유, 급식 메뉴로 제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먹은 초코케이크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더블유원 에프앤비’가 만든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영하 18도에서 유통되고, 해동 후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식품이다. 해당 업체는 식약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을 받은 곳.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만든 케이크가 문제가 된 만큼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에 구멍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케이크의 유통은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 푸드머스’가 맡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