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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의심환자 6명 중 4명 ‘최종 음성’…격리 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A씨와 접촉한 사람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6명 중 4명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와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5명 등 6명이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1,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1명은 밀접접촉자인 외국인 승무원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일상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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