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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동남아 언론인 9名 면담

 

문희상 국회의장이 31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Press-Fellowship에 참가하는 동남아 6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9명의 언론인을 만났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는 한-아세안 관계를 격상하기 위해 ‘신 남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신 남방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한-아세안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면면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들이 많다”며 “유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반도 평화 및 남북 국회회담 성공을 위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계성 대변인이 배석했으며 관훈클럽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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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 ... 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병원을 떠난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날부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예정대로 4월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교수들이 사직을 실행한다”며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지만, 당장 사직할 수 없는 교수들은 5월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고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