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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려가는 김동연, 與野 원내대표 만나 예산안 처리 당부

“인사 교체 불구...예산안 처리 책임지고 마무리 하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여야 원내대표들을 차례로 예방해 예산안의 법정기일(내달 2일) 내 처리를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자유한국당 김성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 교체에도 불구하고, 예산안 처리를 책임지고 마무리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이 고용부진과 양극화, 저출산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혁신성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내년 초부터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정기일 내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야당 원내대표 면담에 앞서 정성호 기재위원장을 만나 세법 등 법안 상정을 위해 기재위를 조속히 개최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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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